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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eon0430 | 2023년 07월 03일
이번시간에는 입대를 준비하는 미필자들을 위해 공군에 대한 장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입대 전에 육군과 공군을 고민하면서 많은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그렇게 알아본 결과 3개월을 감안하면서 공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좋아서 공군에 지원했습니다.
저는 입대 하기전 영화 일을 하느라 3개월정도 집도 못가고 타지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불편과 외로움을 느꼈고 2년이라는 시간을 최전방에서 보내기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공군 비행단같은 경우 근처에 시내도 있고 수도권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길래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기훈단에서 상위권 등수를 받으며 집에서 30분거리인 자대를 갔습니다.
덕분에 자격증도 따고 외출 때 문화생활도 누리며 만족스러운 군생활을 했습니다.
기훈단에서 높은 등수를 받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이 도움 될 겁니다.
주소 : 집 가까운 자대 가는법?! 공군 훈련소 꿀팁
공군에는 새벽에 일어나서 1시간정도 순찰근무를 서야하는 불침번이 없습니다.
잠자는 중간에 한시간 정도 일어나서 근무를 서면 정신적으로 힘들거 같아 육군 지원을 거부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공군은 불침번 대신 당직근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당직근무란 크루제를 제외한 일과제 병사들이 순번을 돌리며 당직을 서는 근무입니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부터 다음 날 일과 시작 전까지 당직실에서 근무 대기를 합니다.
잠은 못자는데 직접 해보면 시간도 잘가고 다음날 오프로 쉴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근무입니다.
몇몇 부대는 당직근무를 돈으로 사고파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육군은 상시 모집에 경쟁률도 낮아 지원 즉시 입대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공군에 지원할 때 1차에서는 서류심사를 하고 2차에서는 면접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지식을 가진 사람이 합격을 하고 선임이나 동기 등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이와 반대로 꿀빨면서 놀려고 입대한 사람들도 있으며 동기나 후임중에 이런 사람이 걸리면 군생활이 힘들어집니다.
몇몇 사람들이 아무것도 안하고 꿀빤다는 마인드로 군 생활을 합니다.
그렇게 피해는 고스란히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받으며 남은 몫까지 일을 해야합니다.
억지로 끌려가는 상황이라지만 군대는 누구나 가기 싫었습니다.
그래도 입대하셨으면 나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군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꿀빤다는 생각으로 지원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18개월 육군 대신 21개월 공군을 선택한 이유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 (3)
24/01/08 05:26 | 삭제
24/02/01 03:08 | 삭제
DOYEON043024/02/24 17:24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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