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5월 17일
<영화> 교섭
<장르> 드라마 ,코미디
<감독> 임순례
<주연> 황정민, 현빈
<개봉> 2023년 1월 18일
<제작사> (주)영화사수박 , (주)원테이크필름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23년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로 리틀 포레스트, 제보자 등 연출한 임순례 감독의 작품이다.
개봉전부터 스토리가 완전 흥미로웠는데 소재를 생각하면 전개 흐름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기도 했었다.
그래서 영화 개봉 당일 날 바로 봤었고 의도와는 달라 재미있었다.
영화는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이라는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전개방식은 주연들이 범죄 집단과 협상을 진행하며 이야기가 흘러간다.
러닝타임내내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배우들의 몰입되는 연기력으로 지루함없이 볼 수 있다.
필자는 재미있게 관람하면서 기분좋게 나왔기에 이 영화를 강력 추천한다.
줄거리는 아프가니스탄에 선교 활동을 하러 간 선교단이 무장단체들에게 납치가 된다.
한국의 외교관 정재호(황정민)가 직접 나서는데 아프가니스탄에 제대로 알지 못하니 이도 저도 못하는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그때 현지에 있는 국정원 박대식(현빈)이 나타난다.
그는 정재호(황정민)와 다르게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잘 알고있는 인물이고 두 사람이 구출작전을 세운다.
하지만 탈레반은 생각보다 규모가 큰 조직이다.
박대식(현빈)과 정재호(황정민)은 주변 인물들인 아프가니스탄 정치인이나 종파 관계자들을 찾아가 교섭을 시도한다.
주로 영화에 줄거리가 [협상⇔실패] 라는 구성으로 흘러간다.
종교적인 소재를 적절하게 이용하면서 좋은 연출력으로 교훈을 만들어준 영화이다.
대규모 스케일을 자랑하며 화려한 액션씬을 보여준 영화에 제작비가 150억원이라고 한다.
몰입되는 서사구조와 다르게 전개가 늘어진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예민한 스토리를 가지고 잘 풀어낸 영화이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다음글 :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영화, <담보> 리뷰
이전글 : 홈리스 월드컵 실화 영화, <드림> 리뷰
댓글 (0)
간편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