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7월 02일
<영화> 패신저스
<장르> SF, 로맨스
<감독> 모튼 틸덤
<주연> 스티븐 하멜, 마이클 마허
<개봉> 2017년 1월 4일
<제작사>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17년에 개봉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모튼 틸덤 감독의 작품이다.
우주선 안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일반적인 SF 로맨스 장르와는 다르게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 몰입감있게 볼 수 있다.
영화는 러닝타임에 대부분을 두 명의 인물로 전개시키는데,
고립된 우주에서의 러브 스토리가 애절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SF 영화답게 신비로운 우주배경과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이 관객을 몰입시키고,
화려한 영상미까지 더해져서 지루함없이 볼 수 있다.
혹시나 시청을 망설이고 있다면 필자는 이 영화를 강력 추천하고싶다.
미래의 지구는 온난화와 대기오염으로 인해 생존할 수 없는 곳이 되버리고,
5000명의 사람들이 지구를 떠나 은하계의 다른 행성으로 이주를 결심한다.
향해 중 운석이 충돌 해 냉동기계에 오류가 생기며 한 남성이 깨어난다.
그가 이번 영화의 주인공인 짐 프레스턴이다.
하지만 직접 수리를 해도 고칠 수가 없었고 이주할 행성에 도착하기까지 기다려야했다.
영화는 짐 프레스턴이 자신의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한 여성을 깨우면서 로맨스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주에서 고립됐다는 공포와 두려움을 가진 채 시작되는 사랑이야기로 미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고독과 외로움을 남녀의 사랑으로 이겨내는 흥미로운 전개 구성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독특한 스토리가 영화를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 요소이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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