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5월 18일
<영화> 담보
<장르> 드라마 ,코미디
<감독> 강대규
<주연> 성동일, 하지원
<개봉> 2020년 9월 29일
<제작사> JK필름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20년에 개봉한 영화로 강대규 감독의 작품이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안정적이고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재미있게 관람한 영화이다.
액자식 구성을 가지고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플롯에 부담없이 편하게 보기 좋다.
이 영화는 관객에게 깊은 메세지를 남긴다.
담보라는 아이를 만나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깊은 교훈을 주면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빈틈없이 이야기를 잘 풀어내 가족이나 연인끼리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연출스타일로 강력 추천하는 작품이다.
줄거리는 성인이 된 승이(하지원)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시작된다.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채무자로써 승이 엄마를 찾아가 돈을 요구하는데 돈이 없다고 우기자 담보로 어린 승이를 데려간다.
그러한 상황에 승이 엄마가 불법체류자 신분이라 공안들에게 잡히게 되며 어린 승이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결국 채무자들은 어린 승이를 큰 아버지에게 넘기는데 뭔가 꺼림직했던 두석(성동일)은 어린 승이에게 연락처를 적어서 보낸다.
아니나 다를까 단란주점으로 팔려가며 의지 할 곳 없던 어린 승이가 두석(성동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두석(성동일)은 이 일 이후로 어린 승이를 책임지며 영화는 성장을 담아내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전개방식이 마음이 따뜻해지며 가족들끼리 편하고 기분 좋게 볼 수 있다.
사람의 감성적인 심리를 잘 이용하면서 힐링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 가족 영화이다.
제일 놀라운 건 제작비가 48억원이라는거였다.
170만명이라는 관객수로 코로나시대에 대박난 영화 중 하나다.
필자는 완전 재미있었고 감동적인 스토리에 매력을 느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댓글 (0)
간편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