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7월 08일
<영화> 카운트
<장르> 드라마, 코미디
<감독> 권혁재
<주연> 진선규, 성유빈
<개봉> 2023년 2월 22일
<제작사> (주)필름케이 filmK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23년에 개봉한 드라마 영화로 권혁재 감독의 작품이다.
복싱선수 박시헌을 모티브로 했으며 적절한 소재와 유쾌한 감동으로 편하게 볼 수 있는 따뜻한 영화이다.
극 중 복싱부에 나오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영화를 몰입할 수 있게 만들고,
분위기와 어울리는 OST를 추가해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낸다.
실화 기반에 훌륭한 연출력까지 더해지면서 감동적인 장면을 만들어낸다.
짜임새있는 캐릭터들의 조합까지 지루함없이 편하게 볼 수 있다.
킬림타임용으로 적극 추천하는 가족 영화이며 현재까지 넷플릭스에서 높은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에 박시헌(진선규)는 복싱 금메달리스트까지 달성했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선생으로 근무하면서 말썽부리는 학생들을 관리한다.
종종 선을 넘는 훈육방식에 학부모들의 민원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없는 살림에 가족들을 책임지며 고된 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어느 날 박시헌(진선규)은 최윤우(성유빈)라는 학생이 복싱 대회에서 승부 조작을 당해 패배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렇게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며 복싱부를 만들고자 계획한다.
영화는 박시헌이 유망있는 제자들을 데리고 복싱부를 만들면서 과거의 아픈 기억을 이겨내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개된다.
잔잔하고 따뜻하며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기에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 영화이다.
영화의 관객수는 39만명밖에 안되는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지만,
배우들의 연기부터 스토리까지 부족함없는 전개방식으로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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