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7월 09일
<영화> 도굴
<장르> 범죄, 코미디
<감독> 박정배
<주연> 이제훈, 조우진
<개봉> 2020년 11월 4일
<제작사> (주)싸이런픽쳐스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20년에 개봉한 범죄코미디 영화로 박정배 감독의 작품이다.
도굴꾼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영화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인물관계상 통수에 통수를 치는 이야기 흐름으로 지루하지않게 킬림타임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중간마다 통쾌한 장면을 만들어내는 이제훈과 조우진의 환상적인 케미!
존재감 자체가 웃음포인트인 임원희 연기력과 차갑고 도도한 매력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신혜선에 조합까지,
각자의 개성을 어필하며 환상적인 영향력을 뿜낸 훌륭한 영화이다.
시즌 2를 기대하고 싶은 만큼 만족스러운 관람을 했으며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영화에 강동구(이제훈)은 도굴꾼으로 경찰의 눈을 피해 유명 문화재를 훔치며 값비싸게 거래하는 실력파이다.
그렇게 재벌 회장과 윤실장(신혜선) 눈에 들어오며 그들과의 거래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중국에 가서 고구려 고분벽화를 가져오는 임무를 받는데 혼자하기엔 스케일이 크다고 느낀,
강동구(이제훈)는 존스 박사(조우진)라는 동료를 구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한다.
영화는 규모가 커지는 보물들에 자신만의 동료를 구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완벽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신선한 소재를 사용하며 몰입감있는 관람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154만명이라는 관객수 기록을 세웠다.
제작비가 100억원이기에 조금 아쉬운 결과이지만,
코로나 시대에 개봉한 영화인걸 감안하면 훌륭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영화이다.
편하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킬림타임용으로 강력 추천한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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