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7월 17일
<영화> 올레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채두병
<주연>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개봉> 2016년 8월 25일
<제작사> 어바웃필름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16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채두병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는 3명의 남자 주인공들이 제주도로 떠나면서 시작되는 구성이다.
관객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배경과 신선한 분위기로 휴식을 취하고,
영화 속으로 빠져들면서 러닝타임 내내 힐링을 경험 할 것이다.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에 환상적인 케미가 영화를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제주도의 경쾌한 자연 분위기로 신선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영화는 가벼운 소재에 비해 깊은 교훈이 담겨진 감동적인 스토리로 전개를 이어나간다.
킬림타임용으로 소소하게 웃을 수 있기에 이 작품을 강력 추천한다.
중필(신하균)은 대기업 과장인데 부양 가족이 없다는 이유로 명예퇴직 1순위이다.
수탁(박희순)은 변호사를 꿈꾸며 13년째 고시공부 중이다.
은동(오만석)은 유명 방송국 아나운서지만 남몰래 앓고있는 사연이 있다.
그들은 삶이 힘든 순간, 대학 선배 부친의 부고로 상갓집에 초대받게 된다.
상갓집은 비행기를 타야하는 제주도이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다.
영화는 세 남자들이 제주도로 떠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각자 사연을 풀어나가는 전개로 이어간다.
제주도라는 신선한 배경과 상쾌한 분위기에 간접적으로 힐링을 느낀 영화이다.
주연들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잘 조합해서 연기해준 덕분에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독특한 소재에 훌륭한 연출력으로 몰입해서 본 영화이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가벼운 마음에 보기좋은 영화이며 킬림타임용으로 적극 추천하는 작품이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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