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7월 23일
<영화> 탐정 : 리턴즈
<장르> 코미디, 범죄
<감독> 이언희
<주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개봉> 2018년 6월 13일
<제작사> 크리픽쳐스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18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이언희 감독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1편과 달리 배우 이광수가 등장하여 영화의 웃음포인트가 늘어났다.
또한 탄탄한 스토리에 몰입감있는 전개 구성으로 긴장하면서 관람할 수 있다.
기사를 찾아보니 탐정 3 시리즈에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듯 싶어 조금 아쉽다.
권상우와 성동일의 환상적인 케미가 영화의 추리력을 증가시키고
이광수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개그요소를 더했다.
게다가 쉴 틈 없는 빵 터지는 대사들은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1편에 비해 추가된 추리 요소는 영화를 흥미롭게 만들며 몰입감을 가져다 주었다.
1편에서 합을 맞춘 강대만(권상우)과 노태수(성동일)는 탐정 사무소를 차린다.
그러나 사건이 들어오지 않아 허망한 일상을 보내며, 결국 그들은 홍보를 하러 다니기 시작한다.
그렇게 경찰에게 외면받은 의뢰인을 발견하고 사건을 접수받는다.
하지만 그들은 이 사건이 단순 사망 사건이 아님을 감지하며
전직 사이버 수사대였던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수사망을 확대한다.
영화는 1편보다 더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흥미진진한 추리를 이끌며 전개를 이어간다.
자신만의 매력과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제대로 보여준 인상깊은 작품이다.
이광수의 등장으로 웃음 포인트가 많아지며 더욱 즐거운 관람을 했다.
그의 재치있는 대사와 능청스러운 연기는 영화에 활기를 더해주었다.
이 영화는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으로 적극 추천한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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