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7월 28일
<영화> 시동
<장르> 코미디, 액션
<감독> 최정열
<주연> 마동석, 박정민
<개봉> 2019년 12월 18일
<제작사> 외유내강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19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최정열 감독의 작품이다.
집을 떠난 양아치 학생이 타지에서 생활하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리며
가벼운 소재와 무거운 메세지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가져다준다.
이 영화는 명품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 덕분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성공한 작품이다.
극 중에서 최성은 배우가 놀라울 만큼 인상깊었다.
데뷔작인지 모를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매력적인 분위기로 관객을 완전히 홀리게 만들었다.
또한 마동석과 박정민의 유쾌한 케미 듀오로 쉴 새 없이 웃을 수 있었다.
필자는 이 영화를 가볍게 보기 좋은 킬림타임용으로 적극 추천한다.
불량 청소년인 고택일(박정민)은 친구랑 말썽을 치다가 경찰서로 끌려간다.
결국 그는 엄마에게 혼나며 집을 나와 먼 곳으로 떠나길 결심한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군산이라는 작은 도시다.
그는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소경주(최성은)라는 여자애한테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다.
그 후 고택일(박정민)은 작은 중국집을 발견하고 돈이 필요했기에 직원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중국집에서 그들만의 인생을 다루는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영화는 논산의 중국집에서 벌어지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전개를 이어간다.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했지만 많은 생각을 가져다 준 인상깊은 영화이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그들만의 사정을 가진 채 이야기가 구성된다.
배우들의 개성있는 연기력과 감독의 화려한 연출력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영화 시동은 짜임새있는 스토리로 따뜻하고 소소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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