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8월 02일
<영화> 비공식작전
<장르> 드라마, 액션
<감독> 김성훈
<주연> 하정우, 주지훈
<개봉> 2023년 8월 2일
<제작사> (주)와인드업필름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23년에 개봉한 드라마 액션 영화로 김성훈 감독의 작품이다.
개봉전부터 기대했던 영화라 개봉 당일날 조조 예매로 관람하고 나왔다.
이 영화는 1986년 레바논 외교관 피랍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고
<영화 : 끝까지 간다> 감독답게 빠른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 구성을 보여줬다.
영화에서 하정우와 주지훈의 케미가 인상 깊을 만큼 완벽했다.
각자의 캐릭터 개성을 살리며 능청스러운 액션을 보여주고
짜임새 있는 플롯에 유쾌한 연출력까지 몰입감을 가질 수 있었다.
필자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관람했다.
이민준(하정우)은 중동지역 외교관이다.
그는 후배에게 학벌에 밀리고 영국 발령에 떨어진다.
그렇게 좌절하던 중, 암호 메세지가 담긴 전화 한 통을 받게된다.
암호 메세지는 1년 전 납치된 외교관이 살아있다는 정보이다.
곧장 상관에게 알렸지만 외교부는 정확한 근거가 없기때문에 공식적인 발표를 못한다.
결국 이민준(하정우)은 미국 발령을 조건으로 홀로 레바논에 가서 협상 작전을 수행한다.
그렇게 레바논에 도착하고 공항 경비대에게 쫓기던 중, 택시기사 김판수(주지훈)를 만난다.
영화는 두 남자가 목숨을 걸고 납치된 외교관을 구출하는 전개로 스토리를 이어간다.
화려한 액션 플레이로 몰입감을 가지며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는 영화이다.
필자는 개봉 당일 조조로 예매해 약간 피곤한 상태였는데 흥미를 유발하는 도입부로 영화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실력파 감독이 만들어낸 감동적인 스토리로 후회없이 볼 수 있다.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는 작품이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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