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8월 07일
<영화> 더 문
<장르> SF
<감독> 김용화
<주연> 설경구, 도경수
<개봉> 2023년 8월 2일
<제작사> 블라드스튜디오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23년에 개봉한 SF 영화로 김용화 감독의 작품이다.
덱스터라는 시각효과 회사의 대표이사인 김용화 감독은 극 중에서 훌륭한 영상미를 보여줬다.
이 영화는 약 280억원에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며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과
네이티브 4K (VFX/DI) 렌더링 방식을 사용해 더욱 현실감 있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대규모 스케일에 비해 손익분기점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달 탐사라는 신선한 소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몰입감을 가질 수 있었다.
긴장감있는 전개 구성과 명품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으로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은 IMAX 비율로 제작되었기에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5년 전, 1번째 달 탐사선인 나래호가 상공에서 폭팔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그렇게 대한민국은 아픈 상처를 딛고 2번째 달 탐사선인 우리호를 우주로 보낸다.
우리호는 2명의 조종사와 1명의 군인, 총 3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우리호가 달로 향하던 중, 태양 흑점 폭발로 우주선에 문제가 생긴다.
결국 2명의 대원들이 사망하고 군인인 황선우(도경수)만 남게 된다.
그렇게 전입 센터장인 김재국(설경구)은 황선우(도경수)를 구출하고자 다시 합류하게 된다.
영화는 우주에 홀로 고립된 대원을 구출하는 이야기로 전개를 이어간다.
IMAX로 관람하면서 시각효과에 감탄한 몰입감 넘치는 SF 영화이다.
이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정교한 영상미로 관객을 홀리게 만들었다.
극 중 우주와 달을 잘 표현하며 완성도가 높은 훌륭한 작품이었다.
압도되는 연출력으로 점점 빠져드는 매력을 느낄 수 있기에 적극 추천한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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