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8월 08일
<영화> 럭키
<장르> 액션, 코미디
<감독> 이계벽
<주연> 유해진, 이준
<개봉> 2016년 10월 13일
<제작사> 용필름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16년에 개봉한 액션 코미디 영화로 이계벽 감독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일본의 <영화 :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로맨스 이야기를 추가시켰다.
유능한 킬러가 기억을 잃으면서 무명 배우의 삶을 살아가는 에피소드로 전개가 이어진다.
이러한 참신한 소재 덕분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극 중 주연 배우인 유해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낸다.
가벼운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러닝타임 내내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유해진과 조윤희의 러브라인이 잘 어울리게 표현되어 설렘을 자극시킨다.
또한 상황에 맞는 OST로 몰입감을 가지고 영화 속으로 빠져들어 즐거운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
살인청부업자 최형욱(유해진)은 실력있는 킬러로 100% 성공률을 가졌다.
그렇게 그는 사건을 마무리하고 목욕탕에 가서 샤워를 한다.
하지만 그 곳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지며 기절을 한다.
그 자리에 있던 무명배우 윤재성(이준)은 이 기회를 노려 자신의 물건과 바꿔치기한다.
최형욱(유해진)은 병원으로 호송되며, 윤재성(이준)은 큰 돈다발을 가지고 목욕탕에서 나온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의 삶이 바뀐 채 에피소드를 이어간다.
영화는 두 남주들이 뒤바뀐 삶에서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는 에피소드로 전개를 이어간다.
가벼운 마음으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킬림타임용 코미디 영화이다.
흥미로운 도입부 덕분에 호기심을 가지고 관람할 수 있었다.
킬러라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잔인한 장면이 없고 부담없이 편하게 볼 수 있다.
코미디부터 로맨스, 액션까지 모든 걸 가지고 유쾌하게 풀어나갔기에 적극 추천하는 작품이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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