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5월 21일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최성현
<주연> 이병헌, 윤여정
<개봉> 2018년 1월 17일
<제작사> JK필름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18년에 개봉한 영화로 최성현 감독의 작품이다.
필자는 이 영화를 군대에서 당직 설 때 봤는데 힘든 일상 속에 위안이 된 감동적인 영화였다.
주인공들의 훌륭한 연기력과 인간적인 이야기로 영화를 몰입할 수 있다.
이병헌과 박정민의 재치있는 케미가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갠적으로 민감한 소재에 접근하기 힘든 캐릭터를 표현한 박정민 배우에게 새로운 매력을 느꼈다.
영화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포인트를 만들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유쾌한 감상을 할 수 있고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정말로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다.
과거의 복싱생활을 했지만 현재는 한물간 김조하(이병헌)가 17년만에 엄마를 만나게 된다.
그 후 김조하(이병헌)는 엄마집에서 잠시 생활하게 되며 자폐가 있는 동생(박정민)이 있다는 걸 알게된다.
동생은 자폐를 가지고 있지만 피아노에 천재이며 엄마를 잘 따르는 착한 아들이다.
그렇지만 형제치곤 너무 달라서 둘은 매일 트러블만 생기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한다.
하지만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며 영화는 가족들에 사연을 풀면서 전개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잔잔하고 애틋하며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준 영화이다.
주연들의 연기가 영화의 분위기를 잡아줄만큼 훌륭했다.
안타까운 스토리 전개가 몰입감을 느끼게 만들어줬다.
시간이 되면 가족이나 연인끼리 함께 보시는걸 추천한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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