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5월 27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장르> 로맨스, 드라마
<연출> 박신우
<주연> 김수현, 서예지 등
<방송> 2020년 6월 20일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 드라마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20년 tvN에서 방영한 로맨스 드라마이다.
방송계 최고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오를만큼 전 세계적으로 반응이 좋은 작품이다.
필자는 갠적으로 이 작품이 후보로 끝나고 오징어게임이 수상했을 때 외국은 한국 콘텐츠에 폭력물만 좋아한다는 생각에 아쉬움을 느꼈다.
제작 구조가 복잡할 만큼 규모가 큰 드라마이고 그만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에 한번쯤 보는걸 추천한다.
마음의 상처를 가진 남녀가 사랑으로 치유하는게 너무 이상적인 스토리이며 배우들의 외모에 설렘포인트도 많았다.
드라마 줄거리는 고문영(서예지)는 인기 아동작가이고 문강태(김수현)은 정신병원 보호사이다.
고문영(서예지)은 아동작가라는 직업에 안맞게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지고 있다.
문강태(김수현)는 어릴적 첫사랑에 아쉬움만 남긴 채 사랑을 거부하며 친형과 불우하게 살고 있다.
그러던 두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고 서로를 알아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는 동화책의 교훈을 소재로 각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연출이 너무 독특해서 매편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
가볍게 보기엔 회차마다 주는 교훈이 너무 크며 강렬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이다.
뜨겁고 강렬한 사랑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 드라마이다.
전세계적으로 흥행은 했지만 에미상 수상을 못한게 의아할 정도로 시리즈별로 완벽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아직 못보셨다면 꼭 보시는 걸로 추천한다.
<이미지 출처 : tvN 현장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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