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5월 17일
이번시간에는 영화 제작자라는 직업을 소개하면서 어떠한 조건이 필요하고 무슨 일을 하는지 배워보겠습니다.
또한 영화 감독과의 차이점, 영화 제작자의 편집 권한, 영화 제작자의 인재상 등 다양한 포스팅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제작자는 투자사로부터 자신의 판권을 가지고 투자를 받습니다.
그렇게 영화의 개발단계부터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집니다.
영화 제작에 총괄하기 때문에 제작자에게 판권이 힘입니다.
영화 제작자는 영화에 기획부터 편집까지 총괄하는 사람입니다.
영화 감독은 영화의 연출을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이야기 및 소재 발굴 능력이 우수한 사람
트랜드와 시사, 경제, 역사 등 배경지식이 뛰어난 사람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사람
보통 편집 권한은 감독한테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할리우드 이야기이고 한국 영화는 제작사와 투자사가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작 파트는 프리프로덕션부터 팀원을 구성하기 시작합니다.
프로듀서를 메인으로 실장과 부장 등 직책에 맞게 업무를 담당합니다.
프로듀서 : 시나리오 개발부터 캐스팅까지 영화 현장 총괄
제작실장 : 배우 및 스태프 예산 관리, 계약 진행
제작부장 : 촬영 현장 진행, 촬영 일정 및 부서별 업무 보고서 작성
제작회계 : 스태프 일일 정산 및 청구 관리
제작부원 : 촬영지 헌팅, 촬영 준비, 현장 관리
제작지원 : 대규모 현장 긴급 지원
로케이션 매니저 : 로케이션 헌팅 담당
영화 제작은 총 4단계로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영화 제작자가 소재를 발굴하고 기획부터 투자까지 총괄해서 담당합니다.
그 다음 스태프들을 모집하여 프리프로덕션과 프로덕션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트프로덕션에서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개발단계란 영화 제작자 및 프로듀서가 영화를 만들기 위한 사전 단계입니다.
이 부분에서 영화의 시나리오를 만들거나 직접 판권을 사야합니다.
판권 계약을 해서 독점권을 확보하면 작가와의 계약을 진행합니다.
각본 계약과 각색 계약이 있는데 필요에 따라 작가 계약을 진행합니다.
각본 : 연극이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쓴 글
각색 : 소설이나 작품을 시나리오로 고쳐 쓰는 일
그 후 시나리오에 맞는 감독과 배우 캐스팅을 진행하고 투자를 받아냅니다.
촬영 전 사전 진행 단계로 시나리오에 맞게 로케이션 헌팅이나 일정표를 짜야합니다.
게다가 촬영 전 필요한 비품이나 렌탈, 정산 시스템을 구축해야합니다.
최종 시나리오랑 촬영 일정표가 나오면 프로덕션 단계로 넘어갑니다.
실제 촬영단계이며 일일 촬영 계획표에 따라 진행시킵니다.
촬영 전에 미리 로케이션에 가서 주차자리를 확보하고 각종 비품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촬영중에는 현장 밖에서 사람과 차량 통제합니다.
그렇게 촬영이 끝나면 마지막까지 로케이션에 남아서 청소와 뒤처리를 합니다.
그리고 스태프들의 정산을 진행하며 밥과 숙식을 제공합니다.
크랭크인 : 촬영 시작
크랭크업 : 촬영 끝
촬영에서 만들어낸 영상본을 가지고 후반 작업을 진행합니다.
필요에 따라 CG나 DI, 믹싱을 하고 시사회 일정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배급 세부사항 진행과 영화제 출품, 해외세일즈 관련해서 진행합니다.
<자료 출처 : 영화 프로듀서 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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