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6월 11일
이번시간에는 역대급으로 놀랐던 반전영화 3편을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영화들은 잔잔한 구성 방식에 분위기를 바꾸며 관객을 놀라게 만듭니다.
각기 다른 장르에서 놀라운 전환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몰입감을 보여줍니다.
그럼 지금부터 3편의 영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2015년 개봉한 영화로 두 자매가 할머니 집으로 초대되는 이야기
첫 번째 반전영화는 외국 영화 <더 비지트>입니다.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최고의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소름돋는 공포 영화입니다.
영화는 형제 자매들이 할머니 농장에 일주일 동안 놀러가는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할머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타일러와 베카는 그녀를 돌보기 위해 시골로 내려갑니다.
그러나 그 곳은 시간이 지날수록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오해와 공포로 가득한 장소입니다.
밤이 되면 농장 주변에서 기이한 현상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타일러와 베카는 이 사건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초반 러닝타임이 지루할 수 있지만 어느순간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며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납니다.
2012년 개봉한 공소시효가 끝난 연쇄살인범이 세상에 나온 이야기
두 번째 반전영화는 한국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입니다.
정재영, 박시후가 나오는 액션 스릴러로 정병길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 분위기가 반전과는 괴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어느순간 소름돋는 반전을 풀어나갑니다.
영화는 공소시효가 끝난 연쇄살인범이 세상에 나와 자신을 홍보하기 시작합니다.
연쇄살인범은 미남형 외모와 화려한 말솜씨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러나 15년 전 해당 연쇄살인범을 잡다 얼굴에 큰 상처가 생긴 경찰에게 발각됩니다.
그렇게 해당 사건을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영화는 예상치 못하는 결말로 이어집니다.
2017년 개봉한 영화로 기억을 잃은 동생이 형을 의심하는 이야기
세 번째 반전영화는 한국 영화 <기억의 밤>입니다.
이 영화는 김무열과 강하늘의 조합으로 전개되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전체적인 플롯이 잔잔하게 흘러가지만 도입부에서 긴장감을 느낄 수 있고
볼수록 감이 안오지만 흥미진진한 전개방식에 몰입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인공 유석은 괴한에게 납치된 후 기억을 잃은 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억을 찾기 위해 가족끼리 생활을 하는데 어딘가 이상한 형의 모습에 유석은 남몰래 형을 조사합니다.
영화는 후반부로 갈 수록 미스터리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렇게 마지막 절정에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관객을 소름끼치게 만듭니다.
글을 마치며 총 3편의 영화를 소개해봤습니다.
<더 비지트>는 웨이브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내가 살인범이다>, <기억의 밤>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혹시나 아직 못봤다면 한번 쯤 보시길 적극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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