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5월 19일
이번시간에는 글을 쓸 때 참고해야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흥행한 스릴러나 반전 영화를 들여다보면 소름돋을 정도로 잘 짜여진 플롯에 관객을 흥분시키곤 합니다.
현역자들이 가지고 있는 공식은 그들이 글을 쓸 때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 노하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3가지 기법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스토리텔링이란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ng)을 합친 말입니다.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감을 일으키며 독자 또는 청취자를 흥미롭게 만드는 예술입니다.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입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자극적이면서 미스터리한 상황 등의 시작이 독자나 관객의 집중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김무열, 강하늘이 나오는 영화 <기억의 밤>에 도입부는 좋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 분명 처음 본 집인데 왠지 모르게 낮설지가 않고 친숙한 느낌이다. "
도입부에서 배우 강하늘이 독백으로 한 말입니다.
대사에서 서스펜스 느낌이 나오며 저 말에 의미가 영화의 분위기를 만들어줬습니다.
이렇듯 강렬한 시작은 영화 구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독자나 관객들이 기억 할 수 있는 강렬한 캐릭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캐릭터와 배우의 매칭은 관객의 이입력과 감정을 자극시킵니다.
성공한 영화 중 범죄도시나 타짜 등을 생각하면 모두 똑같은 배우가 떠오릅니다.
때론 시트콤이나 재연배우들을 보면 "어? ㅇㅇㅇ에 나왔던 배우다!" 라며,
특정작품으로부터 이미지가 형성돼서 관객들은 그 이미지와 연결시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재연배우들이 다른 작품에 출연하면 관객이 혼동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아역배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 <집으로>의 유승호처럼 성공한 케이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역으로 이미지가 박힙니다.
그렇게 어릴적부터 꿈이 배우여도 성인이 되고서야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공한 영화를 보면 긴장감과 충돌이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전환점, 반전, 서스펜스 등 흥미를 유발시키며 도전과 고난을 마주하는 캐릭터를 보면 관객들은 더욱 몰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흥미로운 플롯을 구성해서 영화에 주제나 메세지를 남기면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좋은 작품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흥행하는 스토리텔링을 쓰는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워낙 유명하고 공통적인 부분이라 스토리텔링을 제작할 때는 형태와 장르에 맞도록 고려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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